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우리, 성유리와 친분 과시 "16년 우정 영원한 막냇동생 같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7 16:39



김우리 성유리

김우리 성유리

스타일디렉터 김우리가 배우 성유리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나 운전해서 갈껀데 운전이 너무 힘들어!'하며 집에서 약속장소 10분이면 오는 곳을 40분 만에 운전을 해서 온 세상에 몇 없는 캐릭터 우리우리 유리유리"라는 글과 함께 성유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오랜만에 우리 유리 공주님과 인생 얘기와 재미진 얘기로 저녁밥을 먹은건지 말을 먹은건지 저녁이 밤이 되어버렸네!! 아이고 졸립다. 다음 주에 만나~빠이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핑클. 영원한 사랑. 힐링캠프. 길치유리. 압구정이 집인데 청담동을 40분 운전. 유리 구슬이 따로 없어. 제일 순수한 우리 유리. 세상 물정 모르는 유리. 16년 우정"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리는 "핑클 때도 그랬는데 16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 같아.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그래도 나에겐 영원한 막내동생 같은 유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리 스타일디렉터는 성유리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가수 제시카, 구하라 등의 수많은 스타들의 스타일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우리 성유리

김우리 성유리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