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거제서 SM7과 추돌사고…수리비만 1억 넘어 "보험사와 잘 처리될 것"

기사입력 2015-03-17 09:33 | 최종수정 2015-03-17 10:36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조선소에서 일하는 20대 용접공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SM7이 뒤에서 들이박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아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범퍼가 일부 파손됐고,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000만 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비는 200만원 선. 한 달 차량 수리비를 뺀 렌트비용만 월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중 하나인 SM7 운전자는 거제의 한 조선소에서 용접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16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견적은 안 나왔다. 보험사와 잘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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