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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배우로서,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제2의 전성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배우 전지현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지 엘르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에 했던 영화 및 드라마의 역할에 대해서도, 전지현과 닮은 '별그대' 천송이보다 정반대인 '베를린'의 '련정희'나 '암살'의 '안옥윤'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내게 없는 면을 연기할 때 진짜 연기하는 기분이었어요. 물론 인위적으로 연기하는 인상이 느껴지면 안되겠지만 어쨌든 저에겐 그게 편했어요"라며 10대 후반이라는 이른 나이부터 주목 받아온 전지현은 "제가 특별하다고 여겨본 적은 없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외로워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 생각에 갇히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라고 진솔하게 말하며 그녀의 담백한 실제 성격을 가늠케 했다.
새로운 영화 '암살'로 돌아올 전지현'의 커버, 그리고 더욱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