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를 앞둔 그룹 씨엘씨가 깜찍한 그림일기로 데뷔 각오를 전하고 있어 화제다.
공개된 내용에서 리더인 오승희는 일기를 통해 "요즘은 연습 복을 입고 (회사로) 출퇴근한다. 예쁘게 보이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다"며 연습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유일한 태국인 멤버 SORN(손)은 유창한 한국어 작문 실력을 선보여 4개 국어 능통의 언어 능력자다운 위엄을 뽐냈고, 한국어-영어-태국어등 다양한 언어로 일기를 써서 눈길을 끌었다. 막내 장예은은 길거리에서 씨엘씨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 준 중국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기로 옮겨 훈훈함을 더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2015년 선보이는 그룹 씨엘씨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손), 장예은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포미닛, 비스트에 이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중심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주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