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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34)와 열애설에 휩싸인 '백설공주' 릴리 콜린스(26)가 관심을 끌고 있다.
측근은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시작하는 단계"라며 "데이트를 즐길 때마다 매우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엄친 딸로도 유명한 릴리 콜린스는 지난 2012년에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러브 로지', '섀도우 헌터스', '스턱 인 러브', '어브 덕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3년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시사회 때는 상반신을 과감하게 노출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에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내인 제시카 비엘과 열애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밍카 켈리와 열애했다. 영화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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