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이국주 발언에 식겁 "누나네 집이라고?"

기사입력 2015-03-15 13:01 | 최종수정 2015-03-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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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이국주의 발언에 식겁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첫 만남 데이트 장소인 예원의 집에 찾아가기 전 절친한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헨리는 "마포동에 누가 사는지 아느냐"며 가상 아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다리 건너면 누나네 집"이라고 말했고, 헨리는 잘 못 알아듣고 "누나네 집이라고?"라며 경악했다.

그러나 이내 이국주가 다시 설명해주자 헨리는 안도의 숨을 쉬었고, 이국주는 "기다려라. 금방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를 끊은 후 헨리는 "누나가 여기 산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헨리는 예원과의 첫 만남을 가진 후 "많이 놀랐다. 예원이도 날 보고 완전 깜짝 놀라지 않았느냐"며 "예원이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 편한 모습이 귀여웠다"고 환하게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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