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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이날 헨리는 첫 만남 데이트 장소인 예원의 집에 찾아갔고, 두 사람은 수줍어하며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놀랐다. 예원이도 날 보고 완전 깜짝 놀라지 않았느냐"며 "예원이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 편한 모습이 귀여웠다"고 환하게 웃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년 전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만난 기억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앞서 헨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동갑은 되게 좋을 것 같다. 내가 외국에서 왔는데 사실 누나, 오빠라는 말이 아직 어색하다. 그냥 이름만 부르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며 가상 아내가 동갑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