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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최고시청률 15.2%…끝까지 시청자 홀렸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14 10:52



'삼시세끼 어촌편' 최고시청률

'삼시세끼 어촌편' 최고시청률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이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4%, 최고 15.2%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특별 게스트 추성훈이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인 회전초밥과 피자 만들어 먹기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회전초밥과 해산물 피자는 대성공이었다. 차승원이 직접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드는 동안, 유해진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회전판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고무대야 뚜껑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기둥을 꽂아 회전판을 완성한 뒤 직접 손으로 돌려가며 먹는 신개념 회전판을 만들어내 폭소케 했다.

특히 추성훈은 몸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한다며 달걀 등 단백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결국 "맛있다"를 연발하며 라면과 피자 등을 폭풍 흡입해 깨알 재미를 줬다.

한편 다음 주 '삼시세끼-어촌편'에는 출연진들이 다시 뭉쳐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산체'와 '벌이'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어촌편'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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