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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골프선수 안성현(34) 측이 연인 성유리(34)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특히 이 매체는 "결혼을 준비하는 여느 예비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여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이날 안성현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성현과 성유리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지인들도 결혼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을 뿐더러 가구점에 간 적도 없다더라"고 일축했다.
앞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 그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즐기며 변함없이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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