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이어 "그리고 너희들 알다시피 나 경연 별로 관심 없어. 애초에 내가 가창력있다고 떠든적도 없고 대표님이 잡으신 스케줄이라 나가게 된거야.선곡도 내 맘대로 했어. 난 공연을 하고 싶었어. 경연이 아니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휘성은 "난 몰랐는데 나가수 등급먹이는 팬? 평가하는 이들? 그사람들 자부심이 좀 세더라. 투입되기도 전에 욕부터 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니들이 밤새 싸우고 악플찾아 댓글 달까봐. 니들 욕먹을까봐. 학교가서 애들이 '휘성 목소리 맛가서 떨어졌네' 이런 얘기듣고 속상해 할까봐. 우리 엄마 악플보시고 맘아파 하실까봐 너무너무 걱정돼서 온몸이 떨리더라"라며 오히려 팬들을 걱정했다.
끝으로 휘성은 "결론은 걍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했는데 하고 싶던대로 못해서 떨어진 걸로..ㅇㅋ? 이기는것 보다 지는것이 맘편한게 나가수야 이제 끝났으니까 앞만 보고 가자. 더 떨어질 곳도 없어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사랑한다. 항상 응원해줘서 빨리 취침해라. 담엔 더 멋진 앨범 갖고 나올게"라는 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