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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박명수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와 박명수 가상 부부가 염전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염전에서 찾아온 휴식시간, 박주미는 냉면이 먹고싶다고 말하며 박명수에게 "명카 드라이브의 냉면이라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주미는 "우리 남편 박명수 씨는 반전 매력이 있다"면서, "'버럭명수', '까칠명수' 그런 게 아니다. 다정다감한 매력에 있어서 반전 매력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날 박명수는 박주미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자 "어디 있는 거야. 한 번 나가면 함흥차사야"라고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타고 그를 찾아 나섰다. "당황스러웠다. 위험한데, 걱정이 많이 됐다"는 심경을 밝힌 박명수는 이후 길 위에서 박주미를 찾자 "걱정했다"며 자전거 뒤에 박주미를 태웠다.
박주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정말 의지가 되고 고마웠다. 나도 모르게 (등 뒤에) 기대게 되더라"라며 "멀리서 오는데 구세주 같았다"라고 남편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박주미는 심혜진과의 갈등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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