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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아빠 이문식에 '소똥 케이크' 선물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14 13:06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이 아빠 이문식에게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 설현은 콕싸앗 소금마을을 찾은 가족들과 소 축사 청소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 축사 청소에 나선 설현은 굵고 큼직한 소똥이 사방에 널린 것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 연기를 시작했다.

설현은 아빠 이문식에게 다가가 소똥을 건네며 "초콜릿 케이크"라고 말했다.

한패인 박명수는 "밸런타인데이라고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보다 못한 박명수는 멀찍이서 이문식을 향해 소똥을 던졌다. 설현의 말을 믿고 받으려던 이문식은 벽에 맞아 부스러지는 소똥을 보고 "집에 똥칠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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