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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만재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유해진은 "만재도에서 그 꿈은 꼭 이루고 싶다. 딱 잡아서 '너구나'라고 한번 보고는 다시 놓아주며 멋있게 돌아오고 싶다. 내 마지막 꿈이다"며 낚시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새벽 낚시에 나선 유해진은 어촌 계장이 안내한 새 낚시 스폿을 찾았다. 그는 "잡고 나서 살려줄 테니 한번만 (찌를) 물어라"며 계속 해서 주문을 외웠다.
특히 유해진은 "철수다. 내가 할 일은 역시 불피우는 일이었다. 빨리 가서 불이나 피우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하며, 이어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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