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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구성이 비워진 스윗소로우의 큐시트가 공개됐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무반주로 진행하는 아카펠라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스윗소로우는 과감하게 악기를 버리고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무대를 가득 채운 스윗소로우의 화음에 양파는 "정말 필살기를 쓰셨다. 열정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시는 걸 보고 진짜 숨도 못 쉬고 무대에 집중했다"며 찬사를 보냈고, 소찬휘는 "네 사람의 화음과 웅장함은 언제나 실망시킨 적이 없다. 진짜 숨소리 하나까지 다 놓치지 않고 들었던 것 같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