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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당시 지민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데뷔가 많이 밀린 편이었다"면서 "기타 치다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하게 됐는데 거의 손을 못 쓸 정도라 멤버들에게 가장 미안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가 늦어지는 것이 나 때문이라는 피해 의식이 있었다. 손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울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멘붕도 오고 조바심도 났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고 난 후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기준은 없으나, 컴퓨터 사용처럼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민은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치타와의 랩대결에서 과격한 랩가사와 손가락 욕으로 수위 높은 공격을 펼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한 모습으로 MC메타로부터 "본인 스스로 틀을 깨려는 노력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4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