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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당시 지민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데뷔가 많이 밀린 편이었다"면서 "기타 치다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하게 됐는데 거의 손을 못 쓸 정도라 멤버들에게 가장 미안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가 늦어지는 것이 나 때문이라는 피해 의식이 있었다. 손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울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멘붕도 오고 조바심도 났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손가락이 저리고 먹먹한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생긴다. 심할 경우에는 손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지민은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치타와의 랩대결에서 과격한 랩가사와 손가락 욕으로 수위 높은 공격을 펼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한 모습으로 MC메타로부터 "본인 스스로 틀을 깨려는 노력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4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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