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신효정PD "서울 모처에서 삼시세끼 새로운 촬영 했다" 예고

기사입력 2015-03-13 17:46 | 최종수정 2015-03-13 17:47

삼시세끼2
삼시세끼

'삼시세끼-어촌편'

종영을 앞둔

'삼시세끼-어촌편' 신효정PD가 새로운 촬영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tvN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효정PD에게 직접 문의해보았습니다. 오늘 종영 아.니.래.요. 모두 안심!"이라는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게다가 다음 주, 산체와 벌이까지 모두 다시 만난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어제 서울 모처에서 삼시세끼 새로운 촬영을 했고 이 자리에 세 사람(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물론 산체 벌까지 오랜만에 상봉했습니다"라며, "그리고 배고픈 호준이를 위해 차줌마가 서울까지 와서 또 요리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라고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이 종영된다. 당초 1년 시즌 프로젝트로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진행됐던 '삼시세끼'가 겨울철 휴식기를 보내는 동안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됐던

'삼시세끼-어촌편'은 시청률 13.34%(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tvN 개국이래 채널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최종회에서는 최종 요리미션(?)인 회전 초밥과 해산물 피자에 도전하는 차줌마(차승원)와 마지막 낚시에 고군분투하는 참바다씨(유해진)의 모습, 그리고 결국 전화번호를 따내지 못한 채 애완견 산체와 작별인사를 나누는 손호준, 마지막 게스트 추성훈의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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