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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결별, 이유는? 측근이 말한 이유 들어보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7:38 | 최종수정 2015-03-13 17:46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Y-STAR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자세한 결별 이유는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배두나가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게스와 교제 중임을 인정한 뒤,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갔다는 것.

그러나 짐 스터게스는 결혼 후 배두나가 연기보다는 가정에 충실하기를 바랐고, 배두나는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원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측근은 "배두나가 미국 드라마 '센스8' 출연 계약을 맺을 당시에도 문제가 있었다. 배두나는 '센스8' 촬영으로 10개국을 돌아다녀야 했다"며 "그러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SF영화 '클라우스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배두나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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