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울산 나얼' 방성우 씨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윤민수는 2라운드에서 윤민수 도플갱어 '아니라고 해도 윤민수'를 음치로 선택했던 윤민수는 마지막 순간 '울산 직장의 신 나얼'로 선택을 번복했다. 그는 립싱크에서 '인간미가 없다'고 표현할 정도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오히려 비현실적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울산 직장의 신' 방성우는 첫 소절부터 놀라운 미성을 선보였다. 나얼의 '귀로'를 선정한 그는 진짜 나얼의 전매 특허인 가성 섞인 창법을 완벽하게 재연해 소름 돋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이게 라이브야? 진짜 라이브야?"라며 방성우 씨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기립박수를 쳤다.
이에 '울산 나얼'로 불렸다는 방성우 씨는 "왜 가수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것 같았다"라며 "윤민수와 듀엣 무대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지난 1, 2회 방송의 초대 가수 김범수와 박정현이 찾지 못한 실력자를 처음으로 윤민수가 찾아내, 실력자 박호용이 부르는 '술이야'를 음원으로 출시한다.
해당 음원은 13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