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결별, "노산 되기 전에 엄마 되고파" 멀어진 이유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5:20 | 최종수정 2015-03-13 15:36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배두나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은 이용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배두나의 소속사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배두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배두나는 배우자가 동종 업계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노산이 되기 전에 결혼해서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SF 영화 '클라우스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배두나는 여주인공 손미 역을 맡았고, 짐 스터게스는 반군 장교 장혜주 역을 연기했다. 이후 여러 번의 열애설에도 함구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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