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동혁,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빨간 셔츠 해명 "코디가 특별히…"

기사입력 2015-03-13 15:29 | 최종수정 2015-03-13 15:31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

해피투게더' 조동혁이 '빨간 목폴라' 사건에 대해 해명하며 웃음을 줬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MC 김성주, 농구해설가 석주일, 가수 박준형, 데니안, 탤런트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조동혁은 지난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 폴라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어 '패션 테러'를 일으켰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거다. 굉장히 이슈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동혁은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제가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진 몸매를 보여주고 싶다며 택한 옷"이라고 해명했다.

또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들이 제작발표회 당일날 늦게 왔다. 포토월 배경 때문에 빨간색을 입으라고 하더라"라며 "다른 색이 어떤게 있나 봤는데 초록색 파란색이었다. '재킷 없냐'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동혁은 "제가 마지막에 올라갔는데 굉장히 술렁거리더라. 다행히 그날 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조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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