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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가인
가수 가인이 사전 녹화 리허설 당시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VJ 컬투는 가인에게 "리허설 하다 발톱이 빠졌었냐"고 물었다. 이에 가인은 "사전 녹화 리허설을 할 때였는데 안무 중에 바닥에서 뒤로 가는 게 있다. 세트 바닥에 걸려 발톱이 들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병원에 갔더니 발톱을 빼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발톱을 빼면 밉게 자라니까 무조건 붙여달라고 했다"며 "지금은 약 먹어서 괜찮아지고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특히 가인의 격렬한 안무에 감탄하던 DJ 정찬우가 "무릎이 남아나나 모르겠다"고 묻자, 그는 "짓무르고 아픈 과정이 지나니 굳은살이 베기더라"라고 답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정오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Hawwah)'를 발표한 가인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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