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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가 사업실패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뭔가의 압박이 있어서 그냥 헐값에 넘긴 것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맞다. 사업 정리 하면서 몰랐던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 넘기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김국진은 "앞을 내다보지 못한 게 아니냐. 앞을 내다 봤으면 그래도 어떻게든 건물을 잡지 않았겠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급한데 어떡하냐. 그걸 내 놓는 심정이 어땠겠냐"며 당시 이현우의 마음을 대변했다.
특히 이현우는 "어떻게든 해결을 하기 위해 건물을 팔기로 했다. 예측은 했지만 잡을 수도 없었다. 그 건물은 대출도 거의 없었고 온전히 내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당시의 옷 상표까지 떠올리며 '아쉽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예측을 했으면 팔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이현우의 마음을 쓰리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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