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성주, 골프장 가기 전 아내가 서운해 할까봐…” 19금 발언 깜짝

기사입력 2015-03-11 14:54 | 최종수정 2015-03-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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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숨기고 싶어 했던 골프장 이야기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부부 싸움 후 화해의 기술'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이승연은 "아까 오프닝 때부터 궁금했다. 골프장 얘기가 뭐냐"고 김성주에게 직접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주는 당황해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김성주 씨가 골프 치러 가면 아내분이 서운해 한다"며 "그 때마다 김성주 씨가 한 번 안아주고 간다"고 설명을 했다.

하지만 이승연이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해를 하지 못하자 김구라는 "한 번 사랑하고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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