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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공승연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어요. 이제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합류하게 된 그녀, 드라마에서는 아나운서 지망생이자 고아성의 언니로 등장하는데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뚜기처럼 살아나가는 캐릭터의 성격을 센스있고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승연이 선택한 에코백은 핑크색이 포인트인데요. 봄에 착용하기 딱 좋은 이 에코백은 캔바이비 제품, travel bag WONDER DRINK REAL BEER 입니다. 가격은 3만2,000원.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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