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윤서가 KBS2 새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됐다.
앞서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손호준)의 첫사랑 '애정' 역으로 눈길을 끌었고 MBN '천국의 눈물'에서 독한 악녀 연기를 선보여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KBS2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2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기대작이다.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4월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