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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군부대 병사 팀과 승부에 이어 간부 팀과 족구 대결을 벌였다. 병사 팀이 포상휴가를 승리의 조건으로 내걸었다면 간부 팀은 걸그룹 위문공연을 부탁했다.
이후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 팀과 열띤 족구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형돈이 나섰다.
특히 군인은 "너무 좋아합니다"고 팬심을 폭발시켰고, 하니는 "저도 보고싶다"라며 애교로 군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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