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EXID 하니, 초특급 애교로 삼마부대 초토화 "나도 보고 싶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00:41



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걸그룹 EXID 하니의 애교로 군인들을 녹였다.

10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단 멤버들이 삼마부대 사병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군부대 병사 팀과 승부에 이어 간부 팀과 족구 대결을 벌였다. 병사 팀이 포상휴가를 승리의 조건으로 내걸었다면 간부 팀은 걸그룹 위문공연을 부탁했다.

이후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 팀과 열띤 족구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형돈이 나섰다.

정형돈은 군인 한 명에게 걸그룹과의 전화 연결을 시켜줬고, 전화를 받은 인물은 다름 아닌 EXID 하니였던 것. 하니는 "위 아래 위 위 아래"라고 노래 소절을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군인은 "너무 좋아합니다"고 팬심을 폭발시켰고, 하니는 "저도 보고싶다"라며 애교로 군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예체능 삼마부대 EXID 하니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