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양육권 재판 中…과거 발언 "아내와 클럽서 만나…나쁜 여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0 17:44 | 최종수정 2015-03-10 17:46



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내 오모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 씨를 상대로 현재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인 아내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앞서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당시 오 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나 크게 격분한 바 있다.

김동성은 오 씨와 함께 2011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동성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대 "아내와 우연히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며 "정복하고 싶은 나쁜 여자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내가 정복 당하고 산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김동성은 선수 생활을 마친 후 '불멸의 국가대표', '게임의제왕' '미스터 살림왕'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하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스타강사로 대기업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강연 초청을 받으며 '꿈에 대한 희망과 목표에 대한 비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동성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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