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36kg 감량 성공, 또렷해진 턱선 '화들짝'...이승윤 "유민상보다 덜 나가"

기사입력 2015-03-09 23:47 | 최종수정 2015-03-09 23:59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무려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그동안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체중도 지난주 136.4kg에서 4.2kg를 감량해 132.2kg가 됐다. 특히 첫 방송 당시 168kg에서 시작한 김수영은 5주 만에 36kg을 감량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은)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 주 방송 당시 모습과 비교한 사진에서 김수영은 또렷한 턱선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던 목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창호는 지난주 539.kg에서 900g 늘어난 54.8kg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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