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 "100년 북촌 집값 5배 올랐을 것. 판 것 후회" 폭소

기사입력 2015-03-09 23:37 | 최종수정 2015-03-09 23:37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이 얼떨결에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김상경은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경규는 "몇 살에서 몇 살까지 살았냐"고 물었고, 김상경은 "서른다섯부터 마흔까지 살았다"며 얼떨결에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이어 "이곳에서 힐링을 받아보자는 게 작가님이 써준 게 아니라 내가 하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상경은 MC들과 과거 살았던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집을 찾았다. 김상경은 "사실 우리집이 100년 정도 된 집이다. 옛날 한옥과 일제시대 건물이 결합된 건물이었다. 지금은 모양이 많이 바뀌긴 했다"며 "집값이 5배 정도는 올랐을 거다.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상경은 과거 살았던 집 앞에서 이경규의 연출 하에 아쉬워하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