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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작가 신의 선물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의 선물' 리메이크를 두고 미국 측과 협상을 벌였으며, 이달 초 미국 측에서 최종적으로 저작권을 가진 최란 작가의 동의서를 요청해 이를 전달하면서 리메이크 진행이 급물살을 탔다.
이날 리메이크가 확정됨에 따라 최란 작가는 리메이크작에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골든썸픽처스는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후 정규 편성되는 것은 미국에서 제작되는 모든 프로그램이 거치는 일방적인 방식"이라며 "대본에 대한 미국 측 반응이 좋고, CAA에 소속된 인지도 높은 배우가 출연한다면 정규 편성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탄탄한 대본과 높은 완성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최란 작가 신의 선물
최란 작가 신의 선물
최란 작가 신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