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어묵 16개 폭풍흡입' 흐뭇한 부전자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19:00 | 최종수정 2015-03-09 20:00



삼둥이 어묵

삼둥이 어묵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과 삼둥이가 어묵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시장구경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재래시장에 가기 전 어묵을 먹겠다고 한 삼둥이는 시장에 도착해 어묵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삼둥이는 어묵을 오물오물 맛있게 먹으며, 한 사람당 두개씩 야무지게 해치웠다. 특히 송일국도 삼둥이 아빠답게 어묵을 쉬지 않고 먹여 네 명이 15개의 어묵을 먹어 치웠다.

계산하기 전 송일국은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하나를 냉큼 또 먹고는 "네 명이서 16개 먹었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삼둥이는 순대국집에 들어가 각각 순대국밥 한그릇씩을 뚝딱 해치우고는 "더 달라"고 졸라 아빠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둥이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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