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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애플' 19금 판정
이날 김이나 작사가는 '애플'에 대해 "가인이 이번 앨범에서 관능적으로 보이길 원했다"며 전체적인 컨셉트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나 이 곡은 '하지 말라니까 하고 싶다' '문을 잠그고 제대로 보여줄게' '우린 손을 잡고 넘지 못할 선을 밟고' 등의 자극적인 가사로 인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가인은 "가사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사실 이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아슬아슬한 느낌이라고는 생각했다. 완전하게 노골적이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게 잘 표현됐다. 그런데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하와'에는 더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애플(Apple)'을 비롯해,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두 여자', '길티(Guilty)'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가인 '애플' 19금 판정
가인 '애플' 19금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