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시청률 5% 넘으면 뭐든 할 것, 사회적 물의만…"

기사입력 2015-03-09 15:42 | 최종수정 2015-03-09 16:09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슈퍼대디열' 배우 이유리와 이동건이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이유리와 이동건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시청률 5%가 넘으면 뭐든지 하겠다"며 "캐릭터상 병원에 자주 가다보니 재활장비가 많이 나오더라. 만약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 다같이 재활병원에 가서 봉사활동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건은 "사실 내 목표는 3%를 넘기는 것인데 5%가 넘으면 뭐든 못 하겠나"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한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뒤 평생 솔로 라이프를 목표로 한 아웃사이너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작품.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 강남길 장광 이한위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13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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