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어묵 블랙홀' 먹방, 송일국 "15개면 나누기 안 되니까 하나 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15:39 | 최종수정 2015-03-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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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먹방

삼둥이 어묵 먹방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들이 식사에 앞서 어묵 16개 에피타이저 먹방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8화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어묵에 이어 순대국밥까지 섭렵하는 시장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볼 것과 먹을 것이 풍성한 재래시장에서 넋을 놓은 삼둥이들은 "이게 모예요?"라며 아빠 송일국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 사이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들의 스타일을 위한 쇼핑홀릭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시장 나들이 전부터 관심을 보인 어묵집 앞에 도착했다. 어묵 꼬치를 하나씩 집어든 삼둥이들은 남다른 먹방을 자랑하며 흡입했고, 송일국 역시 끈임 없이 입속으로 어묵을 넣었다.

이후 송일국은 먹은 어묵 꼬치 수를 계산하다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어묵 하나를 뚝딱 해치우며 "넷이서 16개를 먹었다"며 뿌듯해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어묵을 먹은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바로 순대국밥 집으로 향하며 재래시장 먹방까지 섭렵하는 재미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삼둥이 어묵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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