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90도 목 꺾으며 숙면…눈 뜨자마자 트림? 유재석 "정말 대단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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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걸그룹 EXID 하니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EXID 하니,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하니는 한 팀을 이뤄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은 EXID 데뷔 직전 신사동 호랭이를 통해 인사를 나눴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하니는 주머니에서 휴대용 빗을 꺼내 거침없이 앞머리를 단장했다.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던 하니는 "너무 불편하다. 이마만 넓었어도…"라고 토로했다.

또 하니는 하품을 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많이 졸릴 거다"라고 다독였다. 이에 하니는 "괜찮다"면서 순식간에 잠들었고, 무의식중에 90도로 목까지 꺾으며 숙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에서 깬 하니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정면을 응시했고, 유재석은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니는 민망한 듯 "안 자려고 했는데…"라며 뜬금없이 구강청정제를 입에 뿌렸고, 이어 창문을 열고 트림까지 하는 털털함의 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니의 털털한 매력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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