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하니
이날 유재석과 하니는 한 팀을 이뤄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은 EXID 데뷔 직전 신사동 호랭이를 통해 인사를 나눴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하니는 주머니에서 휴대용 빗을 꺼내 거침없이 앞머리를 단장했다.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던 하니는 "너무 불편하다. 이마만 넓었어도…"라고 토로했다.
잠에서 깬 하니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정면을 응시했고, 유재석은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니는 민망한 듯 "안 자려고 했는데…"라며 뜬금없이 구강청정제를 입에 뿌렸고, 이어 창문을 열고 트림까지 하는 털털함의 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니의 털털한 매력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