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유민상 보다 늘씬 '5주만에 36kg 감량'…달라진 턱선 '깜짝'

기사입력 2015-03-09 10:16 | 최종수정 2015-03-09 11:43



'개그콘서트' 김수영 유민상

'개그콘서트'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36kg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5주 만에 약 36kg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은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

특히 이전까지 체중 때문에 무릎 꿇은 상태에서만 팔굽혀펴기가 가능했던 김수영은 이번 주에는 무릎을 꿇지 않고도 팔굽혀펴기 1개를 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은)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헬스보이' 첫째 주만 비교해 보면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해 보았을 때 김수영은 턱선이 또렷해지고 보이지 않던 목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살을 찌우는 미션에 도전 중인 이창호는 53.9kg에서 900g이 늘어난 54.8kg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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