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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이날 하니는 유재석과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중 헤어롤을 꺼내고 앞머리를 말아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하니는 눈꺼풀이 무거워진 듯 입을 크게 하품을 한 뒤 "졸리지?"란 유재석의 질문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곧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또 하니는 구강청결제를 뿌리더니,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게 되자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