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진정한 매운 요리 마니아…샘킴 vs 최현석 '세기의 대결'

기사입력 2015-03-09 18:26 | 최종수정 2015-03-09 18:26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씨스타 소유의 냉장고를 두고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가 맞대결을 벌인다.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 주에 이어 소유가 예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를 심사한다.

이날 특히 소유의 냉장고를 턴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가 오랜 만에 최고 요리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소유는 평소 매운 요리 마니아임을 밝히며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 야식'을 부탁했다.

한편 요리 대결에 앞서 소유는 최현석과 듀엣으로 '오피셜리 미씽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힌 최현석은 연신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고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끝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반 허세반이라는 평가를 쏟아냈고,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최현석은 실제 본인이 소유한 기타를 현장에 가져와 연습을 하는가 하면, 사전에 소유와 따로 리허설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소유에게 진정한 매운 맛을 알려준 특별한 요리는 과연 무엇일지, 오는 9일(월)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