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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서장훈
방송인으로 변신한 농구스타 서장훈이 자신의 유행어가 된 '그게 아니고'를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MC 최화정은 서장훈에게 "최근 '그게 아니고'를 많이 쓰지 않는 것 같다"고 물었다.
서장훈은 "'그게 아니고'는 유행어가 아니고 제 습관이다. 안 그래도 사석에서도 '그게 아니고'를 많이 쓴다는 것을 깨닫고 자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난해부터 예능에 출연하면서 예능인들의 돌직구 질문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아니, 그게 아니고'를 연발해 자신의 유행어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예능인 대신 자신을 '유명인'으로 호칭해달라는 이유에 대해 " 내가 '연예인이다', '방송인이다' 이렇게 말하기가 죄송하다. 그냥 할 말이 없으니 '유명인 정도로 합시다' 이렇게 된거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