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체력 한계에 결국 눈물 "'버텨야지'했는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6 22:50



정글의 법칙 윤세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

'정글의법칙' 윤세아가 결국 체력의 한계에 부딪쳤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with프렌즈'에서는 코코넛 섬에서 밤을 맞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할 때 쯤 홀로 정글하우스로 돌아와 몸을 뉘였다. 하루 동안 생존 스팟 이동부터 집터 찾기, 집짓기 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윤세아는 체력을 많이 소진한 상태였던 것. 결국 윤세아는 눈물을 보였고 제작진의 베이스캠프로 이송돼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제작진 캠프에 도착해서도 윤세아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팀닥터는 "상태를 봤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고 그래서 힘든 것 같다"며 "링거를 맞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에 윤세아는 "그 전부터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버텨야지 버텨야지'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죄송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워낙에 좀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어디를 뛰어다니든 안 말리고 나뒀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글의 법칙 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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