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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이날 자신을 그룹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라고 밝힌 황치열은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훈남 외모에 근육질 몸매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황치열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특히 황치열이 1982년생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동안 외모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무대에 오른 황치열이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면서 음치가 아닌 실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박정현을 비롯한 출연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황치열은 "2007년 SBS 드라마 '연인' OST 앨범에 참여했는데 그때 임재범에게 인정받고 '고해'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은 "목소리를 묵혀두는 건 죄다. 계속 음악을 해달라. 못 알아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황치열이 올랐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할지 몰라서 그냥 브이하고 올렸어요. 조만간 감사인사 사진으로 다시 올릴게요"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고마운 메시지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황치열은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한 번만'으로 가요계에 데뷔, 같은 해에 그룹 '015B' 객원 보컬과 그룹 '원즈데이' 멤버로 활동했다. 2013년 드라마 '대풍수' OST 작업에 참여한 후 1년만인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경상도 남자' 음원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