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에 강력한 한 방 "니 실력은 다 병풍"

기사입력 2015-03-06 08:58 | 최종수정 2015-03-06 09:18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키썸이 제시를 누르고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키썸과 제시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에서 프로듀서 DO(이현도)가 만든 5번 트랙 '슈퍼스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최종 배틀 2인에 올랐다.

결국 두 사람은 1:1 랩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1대1 배틀에 앞서 제시는 "잘하는 래퍼랑 하고 싶었다. 그런데 키썸은 레벨 차이가 너무 크다"고 이미 키썸을 무시했다.

이후 제시는 "무서워 하지 마 언니는 네 편. 무조건 무릎 꿇고 빌어. 넌 상대가 안 돼. 센 척 그만해. 여긴 네가 낄 자리가 아니라고 떼기"라며 살벌한 공격을 했다.

이에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 볼품없는 너 가진 거라곤 경력 뿐. 너 빼곤 다 병풍, 떨지 마 같잖은 허풍. 내가 봤을 때 네 실력은 다 병풍이야"라며 강력한 디스를 날렸다.

이후 키썸은 인터뷰에서 "정말 후련했다. 코 막혔는데 코 푼 느낌이다"라며 "이젠 제시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키썸이 저렇게 세게 나올지 전혀 몰랐다. 키썸을 너무 수준 낮게 봤는데 얘가 오늘 보여줬다"라며 "꼬마한테 지는 게 쪽팔리지만 그래도 오늘은 인정한다"며 키썸의 실력을 인정했다.

또한 프로듀서 DO는 두 사람의 승부에 대해 "사실상 제시의 약간 안일함과 키썸의 노력했던 모습 너무 비교가 됐다. 떨면서도 키썸이 잘해주었다"고 평했다.

한편 산이와 함께 할 5번 트랙 주인공은 키썸에게로 돌아갔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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