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신곡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 발표.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편곡 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05 14:01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듀오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신곡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를 발표했다.

그동안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말이 담긴 음악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모은 조이어클락의 신곡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듀엣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위터(Sweeter)'와 '작은기적'을 연달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고 12월에 발표한 겨울송 '겨울이 오면'이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신곡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말과 반복되는 실수,다툼, 그리고 사과 후 다시 시작되는 달콤한 말들이 반복되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연인과의 다툼 후 사과로 시작되는 노래로 이별 후 뒤늦은 이해와 후회, 남아있는 미련 등을 가사로 담으며 감성을 자극한다. 8비트 록을 기본으로 하여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 이 말들로 라임을 맞춰 첫 시작부터 집중 할 수밖에 없는 노래 진행이 신선하다.

이번 곡 역시 조이어클락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또 팀멤버 용현의 베이스 연주가 이 노래의 사운드를 집중시켜주는데 한몫을 했다. 기존의 사운드와는 색다른 사운드를 시도하며 이번 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바이브를 잇는 감성 보컬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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