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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의 초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그는 공항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대문시장에서 폭풍 쇼핑을 하다 예산을 초과해 당황하는가 하면, 시장 상인에게 낮은 인지도로 굴욕을 당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AOA 멤버들로부터 '갓초아'라는 애칭으로 불리자 숙소 자신의 방에서 갓을 쓰고 나오는 남다른 개그 코드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AOA의 첫 단독 리얼리티 '맴을 열어봐'는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AOA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