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김민수에 굴욕 안겨 "화면에서 보는 게 더 멋있다"

기사입력 2015-03-05 11:08 | 최종수정 2015-03-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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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김민수

'라디오스타' 장도연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김민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진행해 게스트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도연이 사전 인터뷰에서 김민수에 대해 '처음에는 느끼한 얼굴인데 왕자님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장도연은 "임성한 작가님 작품을 진짜 좋아해서 드라마 거의 빼놓지 않고 봤다"며 "자꾸 나오시기에 왜 많이 나오나 했는데 계속 보니까 멋있더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내 "송구스럽지만 화면에서 볼 때가 더 멋있었다. 왜냐하면 극 중에서 너무 멋있는 캐릭터로 나온다"고 말해 김민수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임성한 작가의 전작인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 역으로 나온 오창석을 언급하며 "둘 중에 누가 좋으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망설임 없이 "오창석"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장도연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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