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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아이돌그룹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의 한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제스트의 소속사가 억울함을 토로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하고,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제스트 측은 이 같은 고소에 대해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제스트 측 관계자는 "A씨가 몇 달 전부터 먼저 찌라시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상을 털겠다'며 악의적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을 해왔다"며 "지금 경찰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사건이다. 우리가 멤버에게 듣기로는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 먼저 보도된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발생했다는 사건에 대해 2달이 지나서 고소를 했고,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언론에 제보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진술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