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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DS아트홀이 '뽀뽀뽀' 이민숙 음악감독과 함께 K-키즈팝 그룹 '리치리치' 단원을 뽑는 오디션을 연다. 7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으로, 원서접수는 18일까지, 오디션은 21일 열린다.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자리잡은 DS홀은 1층 160석, 2층 43석 등 총 203석 규모의 복층 공연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민숙감독은 첫회부터 종영되기까지 30여 년간 MBC '뽀뽀뽀'를 지킨 유일한 스태프로 어린이 합창단 '노래친구들'을 이끌었다. 영화배우 김새론, 이인혜, 틴탑 안다니엘, 띵동이 양한열, 류덕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이감독에게 기본기를 배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리치리치' 단원들은 교육과정을 거쳐 K-키즈팝 콘서트, 뮤지컬, 음반제작,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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