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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5년째 솔로…결혼하고 싶은데 좋은 남자 없나요?"

기사입력 2015-03-04 19:06 | 최종수정 2015-03-04 19:15



한주희

한주희

미녀 당구 선수 겸 심판으로 입소문을 탄

한주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주희는 지난 2월 MBC 스포츠 채널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3쿠션 남여스카치클래식'에서 뛰어난 당구 기량을 선보였다.

실력 외에도 남성 참가자 속에서 빼어난 미모를 선보여 방송 후엔 온라인과 SNS를 통해 차유람의 뒤를 잇는 새로운 당구 여신이란 칭찬이 쏟아졌다.

일부에선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한 외모란 뜻에서 '만찢녀'란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한주희는 부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당구에 입문했다.

2010년 정식으로 당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월 심판을 보게 된 것은 혼자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다 대회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당구여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주희는 "본인이 예쁘다는 걸 잘 알고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네..아니요!"라고 답하며 당황스런 표정으로 "조금 예쁘다?"라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어 "당구 실력과 외모를 따졌을 때 50대 50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고평가가 아니라 외모도 어느 정도 당구 실력도 어느 정도"라고 덧붙였다.

4일 한 매체 인터뷰에선 남자친구 질문에 "5년째 남자친구가 없다"면서 "나이가 드니 결혼하고 싶다. 좋은 남자 없나"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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