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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공식입장
소속사측은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씨의 출연작 들이 이슈가 될 때 마다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없는 특정신체부위가 이슈 되었고,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 들이 부각되었다"며 "이태임씨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이태임씨는 2월 26일 입원 하여 3월 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하여 퇴원하였으며, 3일 오전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정상적으로 복귀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으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일산 탄현 스튜디오에서 예정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촬영에 불참했다. 당시 이태임 측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 녹화에 불참했다. 3일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고 실제 복귀했다.
그러나 4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PD와의 마찰로 '내반반'을 중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내반반' 제작진은 이태임의 하차설과 관련해 "하차는 아니다. 이태임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을 조율 중이다"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계속 되는 논란에 이태임은 4일 한 매체를 통해 "거짓말들과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이태임은 예원을 향한 욕설과 관련해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며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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